풍경소묘1 서울대 미대 입시생 / 풍경 드로잉 여름은 더워야 여름답다. 허나 올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덥다. 더워도 더운 줄 모르고 하루 종일 이젤 앞에 앉아서 열심히, 열심히 그림을 그린다. 실기실이 시원하니 다행이지 예전 같으면..... 온몸에 땀띠가.....ㅠㅠ 그 때나 지금이나 그림이 좋으니까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더위를 잊고 그림피서를 즐긴다. 그림만큼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..... 답답하게 그려지기 쉬운 구도를 아주 멋스럽게 잘 표현 했다. 시선이 답답해 질 수 있는 불필요한 요소는 아주 잘 데포르메 시켰고, 선의 느낌도 다양해서 좋다. 다 잘리면, 다 죽는다! ㅎㅎ 적절하게 강약을 조절해서 다 살렸다. 이제 개학했고, 다음 주엔 수능 원서 준비하고, 9월 1일 모의고사! 더운 여름 특강으로 고생들 정말 많았당. 2016. 8. 25. 이전 1 다음